함양군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인력부족 현상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농민들을 위해 6월16일 종료 예정이었던 2012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6월9일 종료한다.올해 각종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등으로 농촌 인력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조기 종료하고 농촌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서게 됐다.군 관계자는 “90여명의 공공근로사업 인력이 농촌의 부족한 인력에 보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부족한 영농일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