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5월 19일 장터목에서 백무동방향 지리산등산로에서 등산객 부상으로 인한 구조접수 후 즉시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21일 밝혔다.등산객 및 관광객이 증가하는 5월 주말을 맞이하여. 다수의 등산객들이 지리산을 찾은 날. 경기도 시흥고등학교(인솔교사 11명. 학생 69명)는 현장체험 일정으로 금일 새벽4시 백무동에서 출발하여 천왕봉을 지나서 장터목에서 백무동으로 하산하던 중 3명(나모씨(여.54세).경기도 시흥시)외 학생 2명이 10-05지점(참샘부근)에서 무릎통증 등 부상으로 거동이 불가하여. 119로 산악구조 요청을 하였다. 전술훈련중이던 산악구조대는 즉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 및 구조 활동을 위한 등반 시작하였고. 하동바위 인근에서 요구조자를 만나 환자 응급처치 및 심신안정을 시킨 후. 부축 및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완료 하였다.함양소방서 산악구조대장은 “본격적인 산행 철을 맞이하여 지리산 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히 인명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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