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군의 5리 운동(먹을거리. 볼거리. 쉴거리. 누릴거리. 참살거리)의 일환으로 3월20일 개강한 건강지도자과정 이수자 25명에 대한 수료식을 17일 가졌다.이번 건강지도자 과정은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만35~65세 희망자 50명 중 제1진으로 만성질환. 구강예방관리. 치매 예방. 웃음치료. 보건사업 등 다양한 내용의 건강상식 교육을 수료했다.이 자리에서 여운보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지도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우선 내 가정의 잘못된 식 습관. 잘못된 생활 방식은 없는지를 먼저 살피고 고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에 관한한 더더욱 중요한 것은 알고 있는 것 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건강 자원봉사 지도자로서 이웃과 주민의 건강관리. 건강생활실천 유도. 운동 실천과 분위기 조성. 건강홍보 등 주민과 더불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번에 수료한 25명의 건강지도자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보건소 요가 교실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동과 그 연계방안은 물론 건강에 대한 새로운 정보 교환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모임과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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