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서 위림초등학교가 자연관찰탐구부문 대상을 차지했다.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2012 함양군 학생탐구올림픽대회를 5월14일 개최했다. 탐구대회는 과학탐구실험대회와 자연관찰탐구대회로 나누어 개최됐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함양여중의 과학실과 도서관에서 초등15개팀(30명). 중등 7개팀(14명)이 참가하여 주어진 과제 해결을 위해 열띤 토론과 준비. 실험. 보고서 작성의 경연을 펼쳤다.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천년의 숲’ 함양 상림에서 초등15개팀(30명) 중등7개팀(14명)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숲의 중요성을 깨닫고. 천년 숲 보존을 위한 방안을 조사했다.2개팀이 참가한 위림초등학교는 5학년 박라현. 임현지 학생이 '자연 속에서 생물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환경적 요인'이라는 주제로 자연관찰탐구부문 1위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자연환경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다시 깨닫고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행동으로 실천하기를 기대해 본다.박라현. 임현지 학생은 우승 소감에서 “쟁쟁한 학생들이 많아 우승을 기대 못했는데 뜻밖에 1위를 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도 대회에 나갈 준비를 열심히 해서 함양을 대표해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이 두 학생은 경남 도 대회에 나갈 출전권을 획득했으니 더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서 위림초등학교. 나아가 함양을 알리는데 일조 해 주길 기대한다.한편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경남도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자연관찰탐구부문 : 위림초5학년 박라현·임현지. 함양중1학년 박어진·박진용 △과학실험탐구부문 : 안의초6학년 성요섭·이지수. 함양중2학년 박재화·김태연 ▲ 김수정(위림초6)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