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월16일 군청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에 1일 필요한 혈액은 300유니트인데 현재 보유량이 2000유니트로서 1주일 밖에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라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적극 동참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에 함양군청. 함양경찰서 직원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소중한 혈액으로 희망을 나누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우리는 누구나 혈액이 필요한 대상자가 될 수 있는 만큼 헌혈은 남을 위한 배려이자 자신을 위한 준비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헌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에 동참할 것”을 말했다.한편. 이 행사는 매년 2번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데. 하반기는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