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월1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함양농업대학 교육생 및 지역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부민요 박수관 명창을 초청 ‘박수관의 삶과 동부민요’에 대한 공연이 있는 특강을 실시했다.한국의 소리를 통해 전 세계에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박수관 명창은 2010년 델픽세계무형문화재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서 UN본부. 미국 카네기 메인홀 공연 및 36회의 개인발표회와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500여 회 공연 등 세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동부민요의 독보적인 명창이다.또한 박 명창은 악보 없이 스승의 소리를 듣고 따라가는 도제식 수업으로 민초의 한이 배어 있는 소리를 터득하여 40여 년에 걸쳐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동부민요의 맥을 이을 수 있었다.군관계자는 “은은하고 사람들의 감정을 끌어내는 매력 있는 목소리와 함께 우리의 소리를 통한 흥겨운 인생강의 특강은 교육생을 하나로 묶고 마음을 열어주는 커다란 감동과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