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5월12일 장터목에서 백무동방향 지리산등산로에서 등산객 부상으로 인한 구조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등산객 및 관광객이 증가하는 5월 주말. 다수의 등산객들이 지리산을 찾은 날.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장터목에서 백무동으로 하산하던 등산객(남.41세 공모씨)이 소지봉에서 무릎통증 등 부상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가하여 119로 산악구조 요청을 했다.산악구조대는 즉시 요구조자의 위치 파악 및 구조활동을 시작했고. 소지봉 인근에서 요구조자를 만나 환자 응급처치 및 심신안정을 시킨 후 지원출동한 산림청 헬기로 안전하게 구조완료했다.함양소방서 산악구조대장은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지리산 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히 인명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