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유치원(원장 김상련)이 지난 4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에 참가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환경부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우수 친환경 놀이터를 발굴하여 홍보하고자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하여 ‘2012.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에 5월11일 천령유치원장은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친환경 안심 놀이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는 ‘친환경성. 기능성. 정서·교육측면’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시상했다. 심사방법은 어린이 놀이터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기준에 따라 당선작을 선정했다. 1차는 서류심사. 2차는 현장심사. 3차는 종합심사로 이루어졌다. 천령유치원 꿈꾸는 놀이터는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작은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 모범사례'로 활용된다. 천령유치원의 꿈꾸는 놀이터는 소규모체험장으로 서부권역의 6개 시군의 공·사립 유치원 원아들의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의 유아들은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혹자는 현대의 문명이 낳은 냉장고가 우리 생활로 들어오면서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했다고도 한다. 현대의 환경이 알레르기의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는 유아들에게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를 제공하여 건강한 유아기를 보낼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