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소사육시설. 돼지사육시설. 기타 등 총 71개소 시설 중 악취 발생 우려 지역과 시설규모가 큰 시설이다. 지도점검반은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축사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투기 여부. 부식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농경지 등에 시비·살포 여부. 축사주변. 공공수역 오염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군관계자는 “지도점검결과 가축분뇨 불법 처리 등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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