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지난 4월 26일(목) 1시40분부터 2시간 동안 3.4.6학년을 대상으로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함양소방서 안전센터와 협조하여 실시하였다. 먼저 체육관에서 함양소방서 이상수 반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는 재난재해시 안전교육 및 대피 훈련이 미숙하여 제대로 된 안전교육 및 대피훈련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듣고. 여러가지 상황에 알맞은 대피방법을 함께 공부했다. 설명과 함께 보여주는 동영상에서는 119신고방법. 땅바닥이 흔들릴 때 대피요령(지진). 가스폭발의 모습. 연기속에서 대피하는 요령. 소화기 사용법등이 잘 정리되어 학생들이 재난 대비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실제 상황에서 대피하는 요령을 익히기 위해. 전교생이 체육관에서 대피하는 훈련을 하였다. 그리고 운동장에 준비된 소방 펌프차의 작동 모습과 실제 소방관이 시범 보이는 소화기 사용법을 보고 52명의 학생들이 나와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응급구조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교육은 학생 및 교사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진이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익힌 유익한 교육활동이었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교육이 이루어져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또한 높았다. 앞으로도 위성초등학교는 학생이 제대로 인지할 수 있고 위급시 대처할수 있는 재난대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