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태풍. 지진. 집중 호우 등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훈련이다.4월25일 훈련 1일차에는 학년별로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한 그림이나 포스터를 제작하며 경각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훈련 2일차인 26일에는 지진. 지진해일 대비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소방 방재청에서 제공된 매뉴얼을 바탕으로 지진 피해의 심각성과 지진발생 시 대처 요령에 관한 사전 교육을 받고. 지진이 일어난 가상 상황에서 직접 대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인근 국가인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발생했던 강진으로 인해 경각심을 가지고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했으며 대피 훈련 시에는 병설 유치원 학생들까지 전원 참여해 가상훈련이었지만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3학년 김나현 학생은“ 작년에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을 보고 너무 무서웠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더 열심히 훈련을 받았다. 만약에 실제로 지진이 일어난다면 오늘 학교에서 배운 대로 신속히 대피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마지막 날에는 식중독. 감염병 및 실험실 안전에 대한 취약 분야 대비 점검이 이루어 졌으며 학교홈페이지와 안내장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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