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하면향우회(회장 송석만)에서는 지난 4월22일 오전11시 관악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제28차 재경서하면향우회 정기총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백남근 회장 강정구 수석부회장 배승호. 전성률. 김옥자 감사 조용국(총무). 허정고(상공). 이순정(여성). 강영진(청년) 각 분과위원장 이순덕. 소옥희 상임부회장 정순용(마천). 박재식(병곡). 전병현(서상). 우용식(안의). 노시범(유림). 김종중(지곡). 김금옥(휴천) 각 읍면 향우회장단 및 임원진과 정종인 경로회장 군산악회 최인석 초대회장. 박종백 회장. 재경 각 단체 회장단 및 임원진 그리고 본회 한규석(1). 전용배(2). 이종호(3). 전성률(4). 전중신(5). 임성섭(6). 하영진(7). 염춘웅(9). 전순익(10). 박동석(11). 이재덕(12). 도상원(13) 역대 회장단 그리고 고향에서 정대훈 면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준비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한규석 초대 회장의 개회선언. 도상원 명예회장의 회기 입장이 있었다. 강호상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도상원 명예회장 김종희. 한연희 전임총무 박명진 산악회등반대장에게 공로패가 각각 수여되었으며. 역대회장단 전원에게 감사의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 송석만 회장송석만 회장은 "지리산과 덕유산. 황석산 정기 받은 화림동 계곡의 동호정과 거연정에는 새봄. 새희망을 안고 봄꽃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향우여러분 가슴. 가슴마다 새봄. 새 희망으로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향우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고문님들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고향발전에 심혈을 기울이시는 정대훈 서하면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또한 함께 해 주신 백남근 함양군향우회장님과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은 재경 서하면 향우회 축제의 날입니다. 모두가 고향을 떠나 기회의 땅 타향에서. 이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입니다. 오늘만큼은 모든 것 잊어버리시고. 고향 선후배님과 향수에 취해 서로의 정을 돈독히 나누시어 즐겁고 유쾌한 시간. 폭넓고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세 가지 주머니를 가졌으면 합니다. 첫 번째 주머니에는 꿈과 희망을 담는 주머니이고. 두 번째 주머니에는 열정과 함께 즐겁게 살고자 하는 주머니며. 세 번째 주머니에는 비상금주머니인데. 그 비상금 주머니에는 돈보다 더 귀한. 소중한 사람과 인연을 담았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미 ‘서하면 향우’라는 이름으로 귀하고. 소중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하는 이 작은 순간들이 꿈과 희망. 열정과 함께 즐겁게 살며. 돈보다 더 귀한 소중한 인연으로 모두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안식처이기를 바랍니다.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만. 행여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넌지시 일러 주시고. 다독이며 또한 격려해주십시오. 내 고향. 함양. 서하의 발전을 위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동행하고자 합니다. 남은 임기동안도 선후배님께서 많은 힘을 실어 주시리라 믿고 따르겠습니다”라고 했다.▲ 백남근 군향우회장백남근 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궂은 날씨인데도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에 감사 드리며 송석만 회장의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본 향우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하면향우회는 어느 향우회보다 결속력이 강하고 친목이 두터운 향우회라 생각합니다. 송석만 회장의 열정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더 왕성한 단체가 되시길 바랍니다. 본인도 지난 2년여 동안 군향우회장을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습니다만 미진한 부분이 없지는 않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의미로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사랑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했다.▲ 정대훈 서하면장정대훈 서하면장은 축사에서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계절에 개최되는 본 향우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백남근 군향우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향우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송석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서하면은 곶감과 사과의 산지입니다. 곶감은 산지 경매장이 있으며 전국 최고의 곶감이며 곶감 연구단지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사과 또한 확대재배로 최고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함양군 민선5기에서는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선정. 가축 유전자. 댐 건설 등으로 잘사는 함양발전에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면 언제든지 고향을 찾아주십시오.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라며 고향 동정을 설명했다.전성률 역대회장은 축사에서 “궂은 날씨에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송석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비록 소재지는 작지만 단결하면서 발전하는 탄력있는 본 향우회가 되리라 믿으며 더욱더 발전하는 본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켜보시고 많은 격려를 부탁합니다”라고 했다.이어 김두관 경남도지사. 신성범 국회의원. 최완식 함양군수. 노재동 전 은평구청장 등의 축전소개가 있었다.함양군민가. 고향연가. 서하만만세 등 군향우회 여성위원들과 본향우회 임원들의 축하합창이 있은 후 축하 시루떡 컷팅이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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