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에서는 4월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3일부터 4월 27일을 책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학부모 연수. 도서관행사 및 북버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였다.책사랑 주간 첫날인 4월 23일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NIE>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하였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소속 윤영이 강사가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신문활용에 대한 방법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으며 이어서 본교 교사 서미숙이 학교폭력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안내해 주어 학부모님이 함께 교육문제에 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가한 학부모는 “ 독서에 대한 학교의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이 가정에서 독서를 지도하는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위성초등학교 꿈자람터 도서관에서는 책사랑 주간동안 특별 이벤트로 <책과 나>를 주제로 엽서쓰기를 하였으며 신간전시회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맛있는 사탕도 선물로 주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한 곳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또한. 4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1.2학년을 대상으로 북버스를 운영하였다. 김해도서관에서 북버스를 제공해 책버스속에서 책도 읽고 재미있는 구연동화도 들을 수 있었다. 읍면지역으로 북버스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하면서 책읽기에 더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이외에도 위성 초등학교에서는 책사랑 주간 행사 동안 책읽는 가정 독서환경 만들기 콘테스트. 가족독서마라톤 등 학부모. 교직원. 학생등 위성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다. 책사랑 주간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위성가족이 모두 동참하여 책을 가까이 하고 책을 통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위성초등학교는 독서교육연구학교로서 교육주체가 하나되어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 책읽는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