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벼 육묘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우선 종자소독 시 30∼32℃의 물 온도에 24∼28시간 소독 후 깨끗한 물로 2∼3회 씻어서 싹틔우기를 실시하고 반드시 싹을 틔워서 상자 당 130∼150g 정도를 파종해야하며. 파종 후 상자 쌓기를 3∼5일정도 실시하여 출아 확인 후 못자리에 치상을 해야한다.육묘에 필요한 상토는 자가상토를 이용할 경우 산흙을 활용하고 적정산도는 PH 4.5∼5.8 정도가 알맞으며 반드시 토양소독제로 소독을 한 후 사용을 하고 시판상토를 활용할 경우는 별도의 소독이 필요 없다. 또한 밤낮의 온도차가 많이 나거나 파종량이 많아도 입고병. 뜸묘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경우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을 덮어 보온조치가 필요하다.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육묘 시 한낮에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통풍에 주의해야 하며. 못자리 설치 후 육묘초기에는 상자위로 물이 올라가지 않고 고랑에만 물이 유지되도록 건강한 육묘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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