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4월17일(화)부터 4월20일(금)까지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였다.4. 5. 6 학년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화요일(17일) 6학년부를 시작으로. 목요일(19일) 5학년부. 금요일(20일) 4학년부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5.6학년은 남녀 구분없이 경기를 치르고 4학년만 남녀 구분해서 대회를 했다.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1080 및 7650+ 운동’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는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고 있거나. 방과 후 시간이나 토요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이 많았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대회에서 실력을 뽐내며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즐거움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6학년부에서 1위를 한 박소은(여) 학생은 “그 동안 배드민턴 훈련하느라 무척 고생했는데 초중학생 체육대회에 실력발휘를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이번 교내 대회에서 남학생들을 다 이기고 우승해서 그 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대회를 주관한 교사 김영훈은 “ 학생들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자신의 실력향상을 검증하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관련 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체력향상에 도움을 주겠다.”며 대회 개최 목적과 소감을 전했다. 위성초등학교는 배드민턴. 축구. 농구 등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가입율은 100% 이상으로 매년 가입율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배드민턴 대회 뿐만 아니라 축구 리그 대회 등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이런 스포츠클럽 활동은 학생들에게 뿐만 아니라 널리 지역사회에도 <평생 스포츠 클럽 활성화>라는 기반을 학교에서 일찍 마련하여 줌으로서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전환함으로서 평생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