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학교현장에서의 재난안전문화 확산과 변화된 재난상황과 취약분야 중심의 실제훈련 강화를 통해 재난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유형별 대비ㆍ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4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양교육지원청과 군 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첫날인 4월 25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대형 태풍 내습에 따른‘대규모 풍수해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둘째 날인 4월26일에는 ‘지진 및 화재 대응훈련’으로 함양교육지원청 및 함양군 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전 직원이 재난위험 경보 발령에 따라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훈련중점학교로 선정된 위성초등학교에서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약 40분 간 현장훈련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4월27일 에는 감염병・식중독 등 안전사고 및 취약분야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조철호 교육장은 “올해 훈련이 실제상황을 가상한 실질적 훈련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는 만큼 앞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이어 어릴때부터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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