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상반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엄마랑아기랑' 수업을 4월19일 상림공원 잔디밭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외수업으로 실시했다.이번 야외수업은 아이들이 야외에서의 적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작은운동회. 엄마랑 율동.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주부는 "처음 시작보다 아이들이 명랑하고 너무 많이 성숙해졌다"며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다"며 수강 소감을 말했다. 또한 "엄마들 상호간 정보도 공유하면서 친목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엄마랑아기랑은 당초 1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신청을 원하는 인원이 많아 2개 반으로 편성하여 지난 1월27일부터 개강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아이를 둔 어머니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