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학교인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에서는 4월 18일(수). 학부모와 함께 하는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수업 공개는 새 학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학부모님들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농번기를 고려하여 전 학년이 같은 날짜에 실시하여 많은 학부모가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업 과목은 유치원 도형. 1학년 슬기로운생활. 2학년 국어. 3학년 수학. 4학년 과학. 5학년 도덕. 6학년 음악으로 다양한 과목만큼 창의적인 교수법으로 참관하는 학부모들에게 잘 가르치는 교사의 모범을 보였다.특히. 6학년에서는 아이들이 창작한 화음을 가락 악기로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수업을 하였으며. 이를 참관한 신용빈 학생의 어머니(김미선)는 “아이들이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학교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명관 서하초등학교장은 “본교는 연 2회 수업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잘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모든 교사가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