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4월18일 다양한 과학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조작과 관찰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의미에서 ‘호기심 천국’이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에서는 만화경 만들기를 비롯한 비밀 편지쓰기. 황토로 염색하기. 신기한 요술컵 만들기. 물도넛 만들기. 맛있는 솜사탕 만들기 등 모두 6개 영역의 실험으로 이루어졌다.운동장에서 황토를 이용하여 손수건을 염색하는 것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34명이 모두 참여하여 평소 잘 해 보지 못했던 것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작동해 보는 활동을 함으로써 과학적 원리를 몸소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조한비(6년) 학생은 "새롭고 신기한 것들을 내가 직접 만들어 보니 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 생겨났고 과학수업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라고 했으며 김두섭(3년) 학생은 "직접 해 보니 너무 즐겁고 갑자기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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