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농어촌 전원학교 심리 ․ 정서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인 표준화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한국행동심리연구소의 표준화심리검사를 통하여 아동의 학업성적 증진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자료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과 부모의 학습 관여도.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하위 환경 요인 등을 측정하여 효율적인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1학년은 초등학교 입학생의 EQ. IQ. 창의성. 적성유형 등을 세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KID 종합검사. 2학년은 행동발달 ․ 적응능력 종합검사. 3~4학년은 학습능력 진단검사. 5~6학년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기초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미래형 심리검사인 진로 ․ 특기적성 종합검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표준화심리검사를 통해 자녀간의 관계를 부모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실시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필요한 자료제공과 효율적인 학부모 참여교육 및 체험교육. 열린교육의 근거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