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보건소는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한 임신·출산부. 영·유아 등 82명을 대상으로 영양을 개선하기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건강을 증진시키는 제도다.군 보건소는 대상자에게 매월 2회 우유. 분유. 귤. 당근. 감자 등 보충식품을 가정에 배송하고.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식품보관상태 점검과 요리지도.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민요리교육관에는 4월18일 유아 간식인 궁중 떡볶이와 엄마 영양식으로 치즈 가지전을 만드는 요리실습을 실시함으로써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영양이 풍부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교육을 진해했다.한편 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영·유아 보호자. 다문화가정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군내 거주자로서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중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인 주민은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자를 대상으로 건강사항을 검사한 후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로 확정되면 관리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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