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임채중) 운동장 준공식이 4월16일 함양군수. 교육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학부모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운동장은 함양교육지원청에서 3억5천만원. 함양군청에서 1억 5천만원을 들여 약 9개월간의 공사기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당초 지난해 9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석면에 관한 보도로 공사를 중단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위험성을 불식시키고자 운동장 소재에 관한 연식회의를 열어 격론 끝에 운동장 소재를 감람석에서 마사토로 다시 선정하게 되어 공사가 연기된 것이다.준공식은 공사에 관한 경과보고. 학교장 인사. 함양군수와 교육장 축사. 공로패 전달. 축하 테이프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동초등학교 학생들도 새로워진 운동장을 반기며 운동장 준공식을 축하하며 달리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체육활동과 5월 운동회가 기대된다는 학생. 매일 운동장에서 수업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긴 학생 모두 새로운 옷을 입은 운동장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운동장 준공으로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받게 된 학생들은 운동장과 깔끔한 우레탄바닥 위에서 마음껏 뛰고 놀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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