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 함께. 행복나눔 춤잔치 ‘실버무용단 까투리’가 4월18일 오후7시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실버무용단 까투리는 2006년도에 경기여고 54회 동기 동창생 30여 명이 무용단을 설립하여 노인요양원과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10여 차례 무료 공연을 한 단체다.이번 공연은 1부에는 아리랑. 사랑가. 어우동. 민요가창(한오백년. 칠갑산). 허튼춤. 한량무. 부채춤을 2부에서는 태평가. 노들강변. 화관무. 가곡(그리운 금강산. 보리밭). 가요(사랑의 빗줄). 하와이 연정. 밸리댄스. 사막의 장미. 샹하이 트위스트 등을 ‘우리 다함께. 행복나눔 춤잔치’라는 주제로 90분 간 무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군관계자는 “공연 제목인‘우리 다 함께. 행복나눔 춤잔치’라는 말과 같이 이번 공연은 춤을 통한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흥겨운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