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방 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 38억원의 징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해 읍면 및 재무과 전 직원 책임 분담제를 실시하고. 지속적 독려 및 홍보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체납액 38억 중 지금까지 징수한 금액은 1억2천만원으로서 6월까지 10억6천만원 징수를 목표로 소액체납액 일소 및 산불비상근무 야간근무시 1인 10인 이상 전화 독려 등도 병행 추진한다.이와 함께 빠르고 신속한 체납처분을 위해 부동산. 차량 및 직장 금융재산 조회 등을 통해 예금계좌를 압류하고 공매처분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고액 상습 체납자는 명단 공개. 출국 금지. 신용정보 등록 등으로 특별 관리하고 자동차세 체납자는 차량압류 및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체납세 집중정리 기간으로 설정해 고질체납자 및 체납차량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납세의무는 국민의 기본적 의무이자 함양군의 주인으로서 행정에서 체납처분이라는 강제적인 절차를 거치기 전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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