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4월10일 3∼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능력진단 및 진로종합 검사를 실시했다.이제는 예습과 복습에 의존한 반복학습의 시대에서 벗어나 학습과 진로 교육관리에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도구를 활용한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의 시대가 도래했다. 먼저 학습능력 진단검사는 아동의 학습능력과 성향. 부모의 학습관여도. 학습환경 등의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 파악으로 학습저해 요인을 진단하고 학습동기 및 환경개선에 필요한 개인별 학습활동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검사도구이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 진단검사를 통한 정보는 학부모에게도 제공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하여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5∼6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진로종합검사는 사고력. 자기주도 학습. 창의성 등 아동의 진로에 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진로발달수준. 진로적성 등의 종합적인 발달 상태를 제공하는 검사이다. 미래사회의 빠른 발달에 따라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요즘 진로인식단계인 5∼6학년 아동에게 개인의 특성을 파악한 정확한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에서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교육과 진로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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