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봄이 시작되어 생활환경을 정비하고자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방치 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인도 및 차도를 불법 점유한 노상적치물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노점상의 난립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5월 8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4개조 25명으로 상시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1회 이상 노점상과·노상적치물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인도 상에서의 생활도구. 건축자재. 시설물 등 인도를 무단 점용한 노상적치물을 특별 단속할 방침이다.군은 불법 노상적치물 근절을 위해 시장번영회. 경찰서 등과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적발된 위반자에 대하여는 오는 4월27일까지 계도를 실시하고 이후 반복·고질적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및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주민의 주요민원 대상이었던 불법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을 지도·단속하는 것으로 깨끗한 함양의 이미지 제고와 군민의 통행권을 확보하여 주민의 안전한보행과 교통체증.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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