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4월6일(금)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 화폐박물관 및 국립중앙과학관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올해는 학교에서 획일적으로 이루어지는 과학경진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교실에서 체험하기 힘든 과학체험 등 살아있는 학습경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장학습 형식으로 실시되었다.화폐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및 해외 화폐와 유가증권류를 포함한 역사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도움이 되었으며. 정선된 화폐자료를 시대와 종류별로 구분하여 우리나라 화폐의 천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화폐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이동하여 이루어진 생물탐구관. 상설전시관. 천체관 관람은 1∼2학년. 3∼4학년. 5∼6학년을 동아리로 묶은 주제별 탐구활동 등으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과학적 사고와 탐구태도를 확립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주었다.아이들에게 제일 인기 있었던 자기부상열차 체험관은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원리설명 후 탑승하여 8.8m 상공 위를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왕복했다.활동에 참가한 한희준 학생은 “오늘 현장학습은 매우 재미있었으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작은 것 하나도 그냥 스치지 않고 자세히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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