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청와대 설 선물 ‘찰흑미’선정에 이어2년 연속 농산물가공사업 경영 대상·은상 수상 쾌거▲ 함양농협 김재웅 조합장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 잡곡이 청와대에 식탁에 오른다.함양농협 가공사업소(소장 박효백)는 함양에서 생산된 8가지 종류의 잡곡(서리태. 기장. 백미찹쌀. 쌀보리. 차수수. 현미찹쌀. 멥쌀현미. 흑향미)이 4월부터 청와대에 연중 공급하게 됐다. 청와대에 이번 함양농협 잡곡 공급으로 함양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함과 동시에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엄청난 홍보 효과 및 함양농산물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함양농협 가공사업소는 2011년 청와대 설 선물 ‘찰흑미’ 선정에 이어 2011년 농산물가공사업 경영대상 수상과 2012년에도 농산물가공사업 경영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가 있다. 또한. 농협유통 이사로써 농협중앙회의 많은 활동과 역할을 맡고 있는 함양농협 김재웅 조합장의 함양농산물 홍보와 꾸준한 마케팅 노력도 큰 역할을 했다.함양농협은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가공사업소를 1993년 4월에 문을 열고 17년간 운영하면서 경영악화로 사업을 접어야할 고비가 수 차례 있었지만 그때마다 임직원들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함양의 농산물 가공사업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뭉쳐 위기를 헤쳐 나온 결과 단일 지역농협으로는 전국 최다 판매망 구축과 최다 사업실적을 거양하여 작년도 매출실적이 400여억원을 달성하여 농업인 조합원의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괄목할만한 성과로 쾌거를 이룩했다.한편 함양농협은 전국 최대 규모로 농산물을 가공ㆍ소포장하여 전국 삼성 홈플러스. E마트. GS리테일. 농협 하나로클럽 등에 농산물과 가공제품 납품 하는 등 함양의 농업인이 생산한 모든 농산물을 함양농협에서 판매해준다는 신념으로 저장시설 및 가공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각종 농가실익 증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규모의 친환경농업사업소와 농산물저온저장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농산물 가공사업소. 미곡종합처리장 등을 운영해 작년 한해 경제사업 실적이 1.000여억원 달성을 이룩했다. 또 농업의 기본이 되는 유기질퇴비에서부터 수확 후 저온저장. 유통까지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진정한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