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간함양신문사(이하 본사)는 지난 4월4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2 제8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총 주식수 45만7600주 중 41만7600주가 참석. 3만 주가 위임. 5만 주가 불참 등 91% 주식이 참여한 가운데 성원을 이뤄 총회가 성립돼 2011년 경산보고 승인의 건.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주총의 주요안건은 경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금 우선지원 대상사(이하 경남 신발위) 선정에 따른 사업보고. 오는 5월20일 본사 창간 10주년 기념사업보고 및 주식 증좌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김윤세 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에서 경남 신발위 선정을 이룬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이로 인해 충원된 기자들과 함께 올 한해 더욱 노력해 중앙 지발위 선정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신문의 편집권 독립을 위한 노조 설립을 지지했다.특히 "지역사회의 공기를 자청한 지역 언론을 위해 뜻 있는 지역유지 15명이 출자한 신문인만큼 주주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은 물론 신규 주주영입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인섭 대표이사는 “본지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여러 주주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주주님들은 훌륭한 지역언론 하나 키우는 것이다. 올 한해만 힘을 실어주면 내년부터는 독립경영이 가능한 반듯한 신문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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