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오전 함양군청 군수실에서 최완식 함양군수는 산림청에서 전달받은 철탑산업훈장을 한국산양삼협회 김윤오 회장에게 전달했다.김 회장은 함양군 마천면에 거주하면서 1980년부터 15ha의 산림에 잣나무와 호두나무를 식재해 산림복합경영 기반을 마련한 뒤 1998년부터 산양삼 집중적으로 심어 연 5억원의 임업소득을 창출했으며. 특별관리임산물 품지관리제도 법제화를 이끌어 내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은 전국의 산양삼 재배농가 중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사람은 김윤오 회장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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