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4월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함양농업대학 농산물마케팅과 교육생 47명을 대상으로 재능과 열정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벨류커뮤니케이션 노진화 대표를 초청. 지역브랜드를 활용한 농산물브랜드 스토리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벨류커뮤니케이션 노진화 대표는 스토리농업 10대 히트상품 제시를 통해 브랜드 천국인 대한민국에서 대기업도 부러워하지 않을 부자농부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전통과 천혜의 자연자원을 엮은 이야기 브랜드를 통해 역발상 아이디어를 성공시킨 서비스자원형 브랜드스토리 전략을 제시했다.노 대표는 교육에서 “브랜드는 꾸준히 움직여야 하고. 그래서 브랜드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는 기준아래 잘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야만 지금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며 농산물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에서 서로간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열린 토론시간을 마련하여 ‘내가 만약 6시 내고향에 나온다면’이라는 주제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생들의 ‘숨겨진 나’를 알아보는 내일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군관계자는 “함양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패턴 변화에 맞는 농산물마케팅 선구자를 육성코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