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지난 4월4일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놀이와 미션해결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깨닫는 신나는 과학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과학한마당 행사는 예년과 다르게 고학년을 대상으로 창의력 경진대회가 열려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창의력을 샘솟게 하는 경연의 장이었다. 테마별로 진공. 베르누이의 정의. 인공 눈. 태양관찰. 토네이도. 전기. 로봇 등 12개 코너별로 준비한 과학체험전에는 저학년(1∼3)학년들이 참가하여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체험활동으로 터득하고. 호기심을 유발하여 과학적 사고력을 증진시켰다. 이 행사는 올해로 14년째 꾸준히 실시하여 학교 특색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학년(4∼6)학년들이 참가한 창의력경진대회에서는 4학년부 초코파이 1개를 지탱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신문지 탑 쌓기. 5학년부의 계란낙하 안전 구조물 만들기. 6학년부의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를 실시했다. 4인1조로 나뉘어. 각 팀별로 가장 안전하고 정확하게 미션을 완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창의력 경진대회에 참가한 6학년 정다희 학생은 “1주일 전부터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주말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모둠친구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소중하고 재미있었다”며 “과학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위성초등학교의 이번 신나는 과학 한마당 행사는 과학을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여주고 직접 함께 할 수 있음은 물론 지역사회의 전통 과학행사는 물론 과학인재 육성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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