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양삼협회 김윤오 회장은 4월4일 오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이돈구 산림청장으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김 회장은 함양군 마천면에 거주하면서 1980년부터 15ha의 산림에 잣나무와 호두나무를 식재해 산림복합경영 기반을 마련한 뒤 1998년부터 산양삼 집중적으로 심어 연 5억원의 임업소득을 창출했으며. 특별관리임산물 품지관리제도 법제화를 이끌어 내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은 전국의 산양삼 재배농가 중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사람은 김윤오 회장이 처음이다. 한편. 5일 경기도 포천시 산림수목원에서 치러지는 산림청 주관 식목일 행사장에도 초청되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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