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난해 물레방아골 꿈동이들의 문화체험 모습함양군은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에게 건강. 복지. 보육을 통합한 전문적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2012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사업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층 가정. 결손가정. 한 부모가정 중 위기도 사정조사를 통해 선정된 만 0세(임산부)∼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 아동복지사업이다.군은 올해 ‘정신건강 심리치료’ 등 건강 분야 30개 사업. ‘인지언어향상 기초학습지도’ 등 보육 분야 19개 사업. ‘일반·다문화가정 아동 정서 및 사회성 발달’ 등 복지 분야 32개 사업 등 총 81개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이를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기본서비스와 필수서비스. 선택서비스. 지역사회조직화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복지회관. 함양교육지원청. 병원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 건강검진 및 예방. 사회정서. 기초학습. 부모교육 등의 필수서비스를 중심으로 건강관리. 치료지원. 학습지원. 양육지원. 문화체험 등 선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구성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말했다.한편 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008년도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교육기회. 건강관리. 복지서비스 등의 혜택 받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아동의 발달 욕구에 맞는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난의 대물림이란 악순환을 차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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