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산촌유학교육원(원장 변민석)과 경남다문화교육연구회(회장 이현석)는 도내 다문화 가족구성원들을 대상으로 4월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문화 가족캠프를 운영한다.이번 다문화 가족캠프는 도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62가족 544명의 신청자 중 25가족 102명을 선정해 흥미롭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참가한 가족들은 1박2일 동안 전통공예. 떡 만들기. 전래놀이. 우리소리 배우기. 장기자랑. 촛불의식. 탐사활동(안의 향교-약초시험장-구로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산촌유학교육원은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과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