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월30일 군청소회의실에서 최완식 군수를 비롯해 노인요양원장 9명. 재가복지센터장 14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의 신체활동과 가사생활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센터 간 업무추진의 안정적인 업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 시 장기요양기관 운영 절차 및 준수사항. 부당. 불법행위 사례. 시설 입.퇴원 승인. 휴폐업 신고. 재가이용계획서 작성 등 주요업무 처리 방법과 건의.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노인장기요양법에의한 입소시설인 노인요양시설 9개소. 재가시설인 재가장기요양기관이 14개소. 의료복지용구기관이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함양군은 전체인구 대비 27.8%인 1만1.416명이 노인인구로서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며 "각종 시설 운영 지도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