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드림스타트는 면단위 아동을 위한 멘토링 결연식을 3월30일 개최했다.멘토링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중 지리적 여건으로 서비스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면단위 빈곤·위기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문적 교육을 통해 양성된 멘토와 1:1 개별 활동을 통해 아동의 심리·사회적 문제해결 및 기초학습 교육지도하고 학교생활에서 또래관계 관련 상담. 인성지도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아동의 성장기반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멘토는 대학(교) 재·졸업생으로 아동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이 있는 자로서. 함양군은 모집을 통하여 8명의 멘토를 선정했다. 이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주2회 1시간씩 각 가정을 방문하여 개별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군관계자는 “이 사업은 접근성의 어려움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