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앙교회(담임목사 전영한)가 4월13일 창원에서 도·농·교회의 상생협력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직거래 장터는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팔용민속장 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함양군에서 생산된 봄나물을 비롯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한 지역의 농산물들이 선을 보이게 된다.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함양지역의 청정. 우수 농산물을 접하게 됐으며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군의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함양중앙교회는 창원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보다 활성화 시켜 상설시장화해 나갈 계획이다.전영한 목사는 “이번 1일 장터를 통해 우리 고장 함양의 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누구나 다 함께 행복한 부농의 꿈을 이루고 좋은 함양을 전국으로 알리는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직거래장터는 CTS 기독교TV를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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