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태권도협회는 지난 3월29일 오후 제13회 군 태권도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종합사회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창구 군의회 의장. 김대겸 경남도태권도협회 회장. 홍경태 함양읍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전임 원점조 회장을 대신해 신임 회장으로 강정순(현 함양군 기획감사실장)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함양군 태권도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회장단으로 황태진 실무부회장. 신대균 부회장. 이용기 부회장. 박해동 부회장. 배도한 부회장. 김판수 부회장. 박종민 부회장. 양만수 부회장. 한외순 부회장. 형재우 감사. 노상봉 감사. 배용덕 전무이사. 최재영 총무이사. 김종헌 재정이사. 김동민 기획이사. 권정우 심판이사. 황순식 경기이사 등이 각각 임명됐다. 또한 장창식. 배현준. 김창균씨 등 19명이 신임이사로 위촉돼 위촉장을 받았다.전임 원점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일해주신 집행부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많았으므로 새 집행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인 강정순 회장은 "전국체전 등 대외적인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함양군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양 태권도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함양군태권도협회는 2009년 도지사기 세계태권도대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2010년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선발전. 지난해 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전국 및 지역대회를 유치해 군 지역의 태권도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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