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도서관(관장 김미연)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읽기 운동'을 전개한다.이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도서관에 200여만원 상당의 어린이도서를 기증하고. 운영비 등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것이다.찾아가는 책읽기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독후활동.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통합프로그램으로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매주 2시간씩 총 32회로 구성됐으며 읽은 책은 본인이 소장하는 즐거움도 얻게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사업 운영 후 참여 어린이들의 독서력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독서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올해 지속적인 운영으로 참여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효과 증대는 물론 어린이들이 미래에 실력있고 긍정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전화963-3186)이나 홈페이지(www.hylib.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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