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는 3월26일부터 31일까지 학부모와의 상담을 활성화하여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1차 학부모상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본교는 새 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담임교사와 학부모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담주간에 앞서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미리 상담일정을 의논하여 맞춤식 일대일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학교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서 전화 상담과 야간 상담의 기회도 제공하였다. 상담 내용으로는 학업 성적. 교우관계 형성. 학습습관 등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폭넓은 주제로 이루어졌다.학부모 상담 활동을 마친 1학년 양미지학생의 어머니(염순옥)는 “담임선생님과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이런 학교 행사에 참여할 때 마다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신뢰감이 들었고. 우리 아이에 대해서 가정에서의 태도와는 전혀 다른 학교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정재섭 교장은 “학부모상담은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효율적인 생활지도 및 학습지도가 이루어지는데 큰 역할을 하고. 학생. 학부모. 담임교사와의 유대관계가 좋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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