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1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9일 시작됐다. 새누리당 신성범 후보(경남 산청·함양·거창)는 거창읍을 시작으로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신성범 후보는 아침 일찍 당소속 군의원들과 함께 거창읍 거리청소를 시작으로 첫 공식일정에 나섰으며. 선거사무원들도 이날 오전 청소 봉사를 통해 깨끗한 선거운동을 약속했다.신후보는 “첫날 유세에 앞서 거리청소를 하게 된 이유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변화된 모습과.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겠다 의지를 군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신성범 후보는 거창읍 로터리에 선거운동원 발대식과 함께 첫 번째 유세에서 “12월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재창출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이번 4·11 총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자신들이 여당일 때 추진했던 한미FTA. 제주 해군기지를 야당이 되었다고 말 바꾸기 하는 정치인들. 대한민국의 국익보다 정치적 계산만을 앞세우는 세력들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또 “대한민국의 번영과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보수정권이 재집권해야 하며. 정치 안정속에서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국회에 많이 진출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정권재창출 앞장서겠다’신후보는 “일은 말이나 생각으로 할 수 없으며. 힘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면서. “재선의원이 되면 국회에서. 당에서 책임있는 자리가 주어지며. 재선의원의 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신후보는 ‘거창사건 추모공원’에서 지역민 2백여명과 함께 식목일 및 내 나무 갖기 행사에 참석하였다. 오후에는 산청읍과 함양읍을 잇달아 방문하여 거리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며 첫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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