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음주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보행자를 충격하여 사망하게 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했다.피의자는 3월27일 오후2시경 함양읍 신천리 24번 국도에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음주상태(0.06%)로 자신의 화물차량을 운전하여 함양읍에서 지곡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도로변에 서있던 피해자를 충격하여 사망하게 하고 도주했다.사고목격자로부터 신고를 접수 한 경찰은 파출소 순찰차 6대와 형사. 교통경찰관을 주요 도로에 긴급배치하여 검문검색과 함께 도주 차량을 수색 하던 중 16:30경 자신의 축사 근처에 차량을 숨겨두고 도주하려는 피의자를 체포하고 구속 수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