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길용 의원 4분 자유발언마천면을 '지리산면'으로 개칭 제안함양군의회(의장 이창구)는 지난 3월27일 제191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4월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함양군에서 제출한 5건의 제·개정 조례안에 대해 심사·의결할 계획이다.이창구 의장은 “우리 군민들이 하루가 다르게 뛰어오르는 유가상승과 물가로 기본적인 의식주에서의 큰 부담이 있으므로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고 물가안정에도 신경을 써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각자 맡은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 해 줄 것”과 “다가오는 4월11일 국회의원 선거에도 많은 군민들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며. 선거중립과 깨끗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군의 최대 현안 사업인 지리산 케이블카를 유치하여 천혜의 관광자원과 함께 활용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노길용 의원의 4분 자유발언에서는 “지리산은 우리지역의 생명줄과 같으므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숙명적인 산으로. 민족의 영산이고 천혜의 관광자원인 지리산을 근거로 한 ‘마천면’을‘지리산면’으로 명칭을 변경하면. 지리산 하면 곧 함양을 상징하게 되어 지역적 브랜드가치는 무한해 지므로 ‘지리산면‘ 그 명칭 자체만으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우리가 열망하는 지리산면으로의 명칭변경 제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발언했다.한편 이번 제191회 임시회에서는 201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 의결하고. 5건의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 심도있는 토론과 심의를 토대로 4월 2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