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고영진교육감은 3월27일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형 전원학교인 함양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를 방문했다. 이는 학교 현황을 파악하여 각 학교에 맞는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목적이다.지난 2월17일 교과부 전원학교 운영 평가 전국1위 우수학교로 선정된 서상초등학교는 다양한 학교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으로 공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예로 지속적인 전원학교 육성 사업 및 다문화 지역중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e-러닝 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미래형 학교 시설에서 학생들의 야망. 꿈.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노래. 운동. 책 읽는 학교의 경남 특색교육을 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 국가적인 인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Drama 기법을 활용한 연극수업은 학생들의 자신감과 발표력 신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특색을 지닌 서상초등학교에 방문한 고영진교육감은 학교시설을 둘러보며 학교 현황. 학교 특성화 교육 활동. 학교 현안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경청하고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전교직원에게 “학교 시설 면에서는 경남 나아가 전국의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교육 프로그램 역시 전국 최고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유치원을 둘러보며 원아들의 손을 잡고 인사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1학년 교실에서는 전학 온지 이틀 된 학생에게 특별히 “좋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라”는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