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 전교생 70명)가 지난 3월19일부터 군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건강한 어린이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교실&댄스교실’을 개강하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건강교실&댄스교실’은 어린이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매주 월요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고 있다. 1∼5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오진현 선생과 함께 다목적실에서 실용댄스. 방송댄스를 익히며 보다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실용댄스의 특징은 자유롭게 춤을 춘다는 것이며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방송댄스는 TV에서 아이돌 그룹이 안무를 하면서 노래를 부를 때 무대 위에서 춤추는 동작을 그대로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간단한 스트레칭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워밍업을 배우게 된다. 신나는 음악으로 시작된 이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빠지지 않고 열심히 배워서 더욱 건강한 학생이 될거예요”라며 ‘건강교실&댄스교실’에 대한 기대감을 상기된 표정과 서투른 몸짓으로 표현했다. 이 프로그램은 1학기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