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함양군에 위치한 상림공원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물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확산시키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상림공원(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이며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 일원 하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였다. 하천변에는 낚시꾼으로 추정되는 쓰레기(지렁이통 등)를 함양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감시원 30명이 쓰레기를 수거하였다.국토대청결운동과 병행하여 상림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산불 안내기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산불조심에 대한 전단지 등을 배포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주5일제 확산과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을 중심으로 무단입산 또는 화기․인화물질 소지 입산에 대한 산불방지 단속과 병행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자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금수강산을 지켜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