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3월 26일부터 4월6일까지 12일간 투표소 및 개표소 등 선거관련시설 19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투·개표소 설치건물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확인 ▲비상구 폐쇄. 복도. 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 등으로 선거관련시설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또한 함양소방서는 선거당일인 4월 11일 개표장인 함양고운체육관에 개표종료 시 까지 펌프차 1대를 근접배치하고 개표소 내에 화재예방요원 소방관 3명을 배치하여 만약에 발생 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한다. 함양소방서장 김병훈은 “선거관련시설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불량. 개선사항은 선거일 전까지 시정․완료하여 안전하게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