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함양 정당 선거사무소가 지난 3월17일 목화예식장 5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진보정당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길 통합진보당 국회의원과 윤학송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윤금순 기호 1번 통합진보당 여성농민회 비례후보. 함양·산청·거창지역의 사회단체 대표 등 지역의 유력인사 등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통합진보당에 힘을 실었다.권영길 의원은 “지난 10년간 농민과 서민들을 위해 싸워 온 정당은 통합진보당이 유일하며. 함양·산청·거창의 미래를 위해서도 농민과 서민이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합진보당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또한 "거함산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권문상 국회의원 후보는 인생 여정이 시종일관 농민과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해온 존경받는 변호사로서의 삶을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바란다"고 권문상 후보에게도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윤학송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후보단일화를 통해 지역의 정치적 열세를 뛰어넘어 진정한 서민·농민·노동자와 소외받는 자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가 권문상 후보다. 연대를 통한 총선 승리를 발판으로 대선까지 최선의 경주를 다해 친서민 민주정권으로의 정권교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자”고 연대와 동참을 호소했다.한편 야권연대를 통해 권문상 후보로 단일화 한 통합진보당은 비례대표 10인. 지역구 10인 당선으로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여 선거전에 임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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