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2012 학교폭력예방 문화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함양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회에서 6학년 5반 권나영학생이 포스터부문 금상을. 4학년 3반 정소영학생이 포스터부문 은상을 각각 수상하며 다시 한번 위성초등학교의 이름을 빛냈다.함양경찰서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경찰과 학교. 학부모. 학생이 동참하여 학교폭력 예방 붐 조성 및 근절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주제로는 학교폭력의 심각성. 학교폭력과 관련된 홍보. 학교폭력 예방 등에 관한 내용 들로 함양 관내 초 중 고 학생들의 공모작품을 받았다. 이번 작품의 입상자들에게는 경찰서장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되었다.초등부 포스터부문 금상을 수상한 권나영 학생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고취 시킬 수 있는 주제의 내용을 확연히 드러나게 하여 좋은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은상을 수상한 정소영 학생은 학교폭력에 대한 청소년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의 작품을 선 보여.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금상 수상자 권나영학생은 “ 포스터를 그리면서 학교폭력이 얼마나 위험하고 심각한지 다시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데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학교폭력이 사라져야 될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은상 수상자 정소영학생은 “받은 문화상품권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사드리고. 보고 싶은 책을 사고 싶어요"라고 수상소감을 전달하였다.포스터에 담은 학생들의 꿈처럼 하루빨리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가 오기를 바란다.